2009자투리 명함 프로젝트.

종이제품을 만들때 표준규격 종이에서 벗어난 크기로 디자인을 하거나

디자인의 모양으로 인해 자투리 공간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공장의 자투리 명함프로젝트는

그 자투리 공간에 명함을 디자인하여 원래 인쇄물과 동시에 인쇄하여

명함을 별도로 만드는 에너지와 자원을 아낄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지난해 찾아가지 않으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다른 신청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청비 명목으로 1만 원을 받고 있으며, 명함 제작 할때 별도로 발생하는 비용

(제단,운반비 등) 과 관계 없이 전액이 모두 기부된답니다. :)


작년 11월까지 모인 명함프로젝트 신청비(총 50만원)는

신청비 2배의 공장제품으로 환산하여 월드비젼 나눔상점에 기부되었습니다.

나눔상점에서 판매수익금은 아프리카 수단 지역의 망고 나무심기프로젝트로 보내졌습니다.


어찌 보면 그리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버려질 뻔한 자투리 공간으로 만든 명함이

100그루의 망고 나무가 되어 건조한 땅과 많은 아이들에게 나누어지다니,

정말 기쁘고 행복한 일이죠?


작은 관심으로 시작한 디자인 하나가 여러분의 참여로 인해

세상의 작은 부분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려요.


공장의 자투리 명함 프로젝트는 2010년에도 쭈-욱 계속 됩니다! :)


명함프로젝트 담장자

gongjang6@naver.com 이 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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